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직장인과 구직자들의 새해 소망은 같았다.
5일 사람인이 구직자와 직장인 1374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망과 각오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를 조사한 결과, 두 집단 모두 '소원성취'를 1순위로 꼽았다.
직장인들은 소원성취(16.1%)와 함께 '가화태상'(집안이 화목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 14%)과 '교룡득수'(좋은 기회를 얻길 바란다, 12.5%)를 꼽았다.
구직자들 역시 소원성취(17.3%)에 이어 '교룡득수'(14.3%)를 새해 소망과 각오로 선택해 취업 성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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