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박윤하, 과거 나미에게 극찬받아… "많은 장르 해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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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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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윤하[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박윤하가 기다온과 함께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불러 호평을 받은 가운데 과거 가수 나미의 칭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박윤하는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특히 나미는 "열여섯 살이라고 했다. 기교나 고음으로 노래를 부르지 않고 노래에 맞게, 자신의 나이에 맞게 잘 불렀다.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소리다. 박윤하는 많은 장르를 해낼 수 있는 가수다. 앞으로의 무대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잘하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4 박윤하, 잘하긴 잘하더라", "K팝스타4 박윤하, 영광이네", "K팝스타4 박윤하, 나미가 칭찬할 정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일 방송된 'K팝스타4'에서 박윤하와 기다온은 핫초코 팀을 결성해 '그대 내게 다시'를 완벽히 소화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박진영은 "왜 이렇게 힘들게 하니"라며 무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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