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탄절 대비한 케익 제조․판매업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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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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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성탄절을 맞이하여 판매가 급증하는 케익 제조·판매업소 총 564개에 대하여 위생점검과 49건의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종사자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3개 업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수요가 급증하는 케익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주요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 연장 또는 변조,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대부분 위생관리 상태는 양호하였으나, 종업원 건강진단을 미실시하여 적발된 3개 업소에 대하여는 관할청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절별·시기별로 식품관련 업체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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