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 창의력과 상상력 및 인성‧공동체 정신 등을 갖추고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였다.
올해 수상자(고교 60명, 대학 40명)는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중앙행정기관 등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와 중앙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되는데 인천에서는 총4명이 수상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및 부상 등과 함께 역량계발을 위한 연수기회 등이 주어졌다.
김선우 학생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로 활약하였으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한 사회문제 인식과 대안제시 경험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현재 청소년광장매거진 ‘청춘스퀘어’의 대표로 활동하며, 자신의 경험과 입학사정관제합격자 인터뷰 등을 수록한 ‘청춘스퀘어’ 저서를 집필하는 등의 고등학생으로서는 다소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선우 학생은 대한민국인재상 그 자체보다 향후 가능성을 높이 사 준 부분에 감사하며, 향후 청소년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언론인협회 청춘스퀘어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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