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라며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사회나 축가, 주례 등 구체적 결혼식 진행 사항은 미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1월 처음 만나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연예계 공식 배우 커플로 핑크빛 사랑을 이어왔다. 이로써 김무열의 군 입대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이 부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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