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무한도전'이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만든다.
MBC는 올해 설 특집 방송을 목표로 '무한도전-토토가' 특집 촬영 및 제작 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들어갔다. 출연 가수 섭외부터 공연 당일 모습, 뒤풀이 현장까지 이야기가 가감 없이 담길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몇 부 작이 될지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무한도전-토토가'의 인기가 뜨거운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토토가' 1부에서 19.8%(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보였다. 앞선 방송분이 기록한 15.3%보다 무려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2014년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4일 방송분은 22.2%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24.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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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닐슨코리아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또 다른 조사회사 TNmS에서는 4일 수도권 기준 29.6%를 보였다. 가수들이 함께 앙코르곡으로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의 순간 최고시청률은 35.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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