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캐피탈, 라오스 리스회사 영업인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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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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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의 자회사인 BS캐피탈(대표이사 이상춘)이 지난 2014년 12월 29일(현지 시각) 여신전문금융회사 업계 최초로, 라오스에서 리스, 할부금융업에 대한 영업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BS캐피탈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내 영업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꾸준히 해외진출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미 미얀마에서 2014년 8월 국내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는 최초로 영업인허가를 취득하였고, 캄보디아에도 현지법인 설립을 마쳤다.

BS캐피탈 라오스 법인은 보다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2015년 상반기 중에는 내구재 할부금융 등 현지 특화된 금융 상품 중심의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지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병행하여 라오스 국민에게 한국과 한국회사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BS캐피탈 이상춘 대표는 “그간 국내에서 쌓아온 BS캐피탈의 우수한 노하우와 영업력을 바탕으로, 미얀마 소액대출시장, 라오스 리스⦁할부금융 시장 진출과 함께 내년에는 캄보디아 소액대출시장 진출을 통해 동남아 금융네트워크를 구축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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