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이 총괄하여 시설직 공무원 13명이 4개 팀으로 T/F팀을 편성해 배수관로 신설 및 확장공사, 노후관 교체공사, 급수공사 등 1월말까지 총사업비 33억7천만 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자체설계 추진 T/F팀을 운영하여 올해도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해 조기집행율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14년에 자체설계를 통해 1억2천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안전행정부 주관 지난해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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