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쿠킨, 냉동편의식 ‘렌지로 튀기자’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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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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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청정원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대상 청정원의 프리미엄 간편식 ‘쿠킨(COOK’IN)’은 냉동편의식 ‘렌지로 튀기자’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피 치킨너겟’과 ‘크리스피 순살치킨’, ‘크리스피 미니등심돈까스’의 3종으로,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겨내는 냉동 튀김류 제품과 달리, 기름에 튀길 필요가 없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튀김 조리 시 남은 기름에 대한 처리와 화상 위험성 등 번거롭고 위험한 부분에 대해, 전자레인지 조리로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튀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조리는 간편해졌지만 튀김 요리 특유의 바삭함은 최대한 살렸다. 청정원만의 특허 기술(전자레인지용 배터믹스 조성물 특허등록)로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튀김 옷이 눅눅해지는 것을 최소화한 것. 또한 튀김 옷에 기름이 흡수되는 비율을 낮춘 ‘저흡유 유’로 만들어 기존 대두유 사용 제품 대비 기름 흡수율을 7% 가량 낮췄다.

제품 종류별로 살펴보면, ‘크리스피 치킨너겟’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으며, 갈지 않은 통살로 만들어 식감이 뛰어나다. ‘크리스피 순살치킨’은 부드러운 국내산 닭다리살을 통살 그대로 사용해 역시 부드럽고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 미니등심돈까스’는 100% 국내산 등심으로 만들었으며. 미니타입으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조리 방법은 냉동된 제품을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비닐 포장만 벗긴 후 트레이째로 전자레인지에 1분 40초~2분간 가열하면 완성된다. 특히 전자레인지 조리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약 2~3분간 실온에서 열기를 식히고 먹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렌지로 튀기자는 기존 팬에 기름을 두르고 튀겨내는 튀김 조리의 번거로움을 없앤, 기름 없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튀김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밥 반찬뿐만 아니라 아이들 간식, 그리고 어른들 술안주로도 언제든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제품 한 팩 당 1~2인분 용량(160g)으로 가볍게 담았으며, 가격은 크리스피 순살치킨이 4500원, 크리스피 치킨너겟은 4200원, 크리스피 미니등심돈까스는 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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