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농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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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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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30일 ‘201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6차 산업을 뒷받침할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인원은 분야별로 품목기술 750명, 농촌자원 310명, 농업경영 70명으로 3개분야 1,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공통과목의 경우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관측정보 ▲쌀 관세화의 이해 ▲농자재 및 농약안전사용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현안과제 중심으로 편성된다.

전문과목은 ▲품목기술교육 ▲농촌자원 활용기술 ▲농업경영마케팅을 통한 농가소득수준 향상 ▲농가사례를 통한 실천사항으로 편성 농업인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강사진은 양주 농업현황과 농업인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도하는 자체 우수 전문지도사와 유명 외래강사를 초빙할 예정이며, 양주실정에 맞는 신기술과 품목별 성공․실패사례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수요자 중심 농업기술 확산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하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모두가 실용농업 지식을 갖춘 창조적 핵심농업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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