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및 경영마케팅 등 6차 산업을 뒷받침할 교육으로 농업인에게 영농수행 목표와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인원은 분야별로 품목기술 750명, 농촌자원 310명, 농업경영 70명으로 3개분야 1,1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공통과목의 경우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관측정보 ▲쌀 관세화의 이해 ▲농자재 및 농약안전사용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현안과제 중심으로 편성된다.
전문과목은 ▲품목기술교육 ▲농촌자원 활용기술 ▲농업경영마케팅을 통한 농가소득수준 향상 ▲농가사례를 통한 실천사항으로 편성 농업인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수요자 중심 농업기술 확산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하며,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모두가 실용농업 지식을 갖춘 창조적 핵심농업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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