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렴 남동 구현을 위한 클린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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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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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반부패 ‧ 청렴 취약분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관행적 부패행위를 일소하기 위해 ‘클린콜(Clean Call)'을 운영한다.

클린콜은 남동구에서 관련 업무를 처리한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구 감사실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담당 공무원의 친절 ‧ 책임성, 업무처리의 공정성, 청렴성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및 개선사항을 접수하는 서비스이다.

대상 업무는 2014년 청렴도 평가결과, 외부청렴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재 ‧ 세정 분야 및 인 ‧ 허가 분야로, 구는 운영실적에 따라 대상업무를 점차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클린콜을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을 통하여 청렴한 남동구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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