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열린 시민행정 시스템 구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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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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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타 선진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 가칭 ‘시민행복추진위원회’ 구성 -

▲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올 한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열린 시민 행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황 시장은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시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평가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올해 딸기축제는 더 품격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과 평가 매뉴얼에 맞게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논산시 축제라는 인식을 갖고 전 공직자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여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2015년 달라지는 보건의료정책을 비롯해 택시안심귀가서비스 등 좋은 시책과 제도들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처별 예산내용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시에 필요한 사업을 1월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와 관련 그 이름에 걸맞게 기업 지원과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매뉴얼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우리지역에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이 많아지고 건강하게 사회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잘 살펴보고 교육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해 사회적 공헌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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