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뻔한 곡 만들어 혹평 "억지로 노래 부르는 느낌"…토니음 탈락

K팝스타4 이진아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K팝스타4' 이진아가 뻔한 곡으로 편곡해 혹평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토니음 우녕인과 '블랙홀'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의 '블랙'을 선곡한 블랙홀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심사위원 박진영은 "얼마든지 개성 있게 만들 수 있는 곡인데 너무 뻔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코드가 토니음에게만 맞는다. 나머지 두 명은 억지로 노래를 부르니 애매하다"고 혹평했다.

케이티김 에스더김 지수연의 '트리플A' 팀 역시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을 열창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블랙홀' 팀을 이긴 '트리플A' 팀은 대결에서 승리하며 전원 합격했다. 

이날 블랙홀 팀에서는 토니음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