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잡월드 옆 관광·비즈니스 호텔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5 16: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성남시·㈜베지츠종합개발 협약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분당구 정자동 4번지(한국잡월드 주변부지)에 오는 2017년 관광·비즈니스 기능의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선다.

시는  5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이 시장과 김현철 ㈜베지츠종합개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지던스 호텔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베지츠종합개발은 580억원을 들여 한국잡월드 주변 시유지에 2017년까지 연면적 41,748㎡, 지하 3층~지상 30층, 400실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을 건립한다.

또 시는 공유재산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호텔 건립을 지원하며, 운영은 호텔 운영 전문기업에 맡길 예정이다.

시는 레지던스 호텔 건립으로 1,000여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매년 1,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남지역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 등 280여 개에 달하는 국내 굴지의 제약·바이오기업과 연구소, KT, NHN 등 국내 선도 IT기업과 1,000여 개 벤처기업이 집적해 관련 국내외 사업자들의 숙박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