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결혼 전 몸무게 많이 나갔다? 과거 몸매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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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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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은희[사진=홍은희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홍은희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몸무게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은희는 "결혼식 할 때 웨딩드레스 가봉을 뜯어 입었다. 평생 가장 많이 살쪘을 때가 결혼할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살을 가장 많이 빼지 않느냐"는 질문에 "뺄 수 없는 환경이었다. 데이트도 밤에만 하고, 고기 먹고, 청첩장 돌린다고 어른들과 밥을 먹으니까 정말 살이 쪘었다"며 "웨딩숍에서 살 빼지 않으면 웨딩드레스 주지 않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컬투쇼 홍은희, 귀엽네", "컬투쇼 홍은희, 그때도 예뻤는데", "컬투쇼 홍은희, 말도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은희는 지난 2013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홍은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홍은희는 얇디얇은 팔다리와 잘록한 허리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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