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홍은희는 "결혼식 할 때 웨딩드레스 가봉을 뜯어 입었다. 평생 가장 많이 살쪘을 때가 결혼할 때였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때 살을 가장 많이 빼지 않느냐"는 질문에 "뺄 수 없는 환경이었다. 데이트도 밤에만 하고, 고기 먹고, 청첩장 돌린다고 어른들과 밥을 먹으니까 정말 살이 쪘었다"며 "웨딩숍에서 살 빼지 않으면 웨딩드레스 주지 않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컬투쇼 홍은희, 귀엽네", "컬투쇼 홍은희, 그때도 예뻤는데", "컬투쇼 홍은희, 말도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홍은희는 얇디얇은 팔다리와 잘록한 허리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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