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 30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제작 청년필름) 제작보고회에는 김윤석 감독, 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가 참석했다.
김석윤 감독은 “한지민도 매력적이지만 이연희 역시 대체불가의 여배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감독은 “미모와 연기적인 부분이 모두 있어야 했다. 이연희는 냉소적인 표정이나 절망감이 있는 표정이 좋았다. 그래서 이연희에게 꼭 했으면 좋겠다고 캐스팅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새로 합세한 이연희는 명탐정이 가는 곳마다 나타나 그의 수사를 혼란에 빠뜨리는 묘령의 연인 히사코로 분해 신비로운 매력과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휘할 계획이다. 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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