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게스트하우스' 찾은 중국 관광객에게 손편지와 화장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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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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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중국 관광객을 위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화장품을 선물로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하우스'에는 한국을 찾은 한빙과 왕스치의 아쉬움 가득한 마지막 밤이 담겼다.

규현은 한빙과 왕스치를 위해 선물과 직접 쓴 손편지를 전해 두 사람을 감동시켰다. 규현의 손편지에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적어 한빙과 왕스치를 눈물 짓게 했다.

한빙은 "여행이 끝나서 정말 아쉽다. 서울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다"고 했고, 왕스치는 "이번 여행은 정말 행운이었다. 평생 이런 행운은 한 번인 것 같다"고 라고 했다.

두 사람은 규현에게 선물 받은 화장품을 서로의 얼굴에 발라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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