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이효춘과 정한용 - 서로 목조르기 시작??

[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5일 '당신만이 내 사랑'에서 드디어 지수연(이효춘)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지수연은 이병태(정한용)를 만나겠다는 남편 남제일(이영하)의 말을 듣고 너무나 다급한 마음에 이병태의 사무실로 달려온다.

하지만, 이병태의 사무실 밖에서 그가 부하 직원에게 이상한 지시를 내리는 것을 듣게 된다.

그것은 바로 남순(김민교)이 가지고 있는 사진을 모조리 찾아서 가져오라는 명령!

딸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무서운 엄마 지수연(이효춘)은 이병태(정한용)에 대하여 뭔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다.

그런 명령을 내릴 수 밖에 없는 이병태도 역시 사태가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의 아내 박주란(문희경)이 남순의 아버지 찾는 일을 돕겠다며 남순에게 아버지 사진을 보여달라고 한 것이다.

몰래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수연(이효춘)은 이병태 부하직원의 차를 뒤쫓아 따라간다.

결국 그 곳은 이지건(성혁)의 레스토랑이었다.

지수연(이효춘)과 이병태(정한용), 서로가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입장이 되는 것일까??

누구 힘이 더 센가의 결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