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5일 오전 본부 회의실에서 2015년 신입사원 14여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전화의 특성은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나누는 대화와 달라 목소리를 통한 첫인상이 어떻게 전달되느냐에 따라 신뢰감을 느끼기도 하고, 불신하기도 한다.
대부분 고객의 콜 유형을 보면 부정적인 콜이 많고, 전화응대의 상담도 고객이 주도하며, 부정적인 정서를 가진 고객이지만 결국 긍정적인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
최형순 차장은 “친절한 전화응대란 이러한 고객의 마음까지 알아주고, 정성을 다하고 있다는 마음이 고객에게 전화응대를 통해 마음으로 전해졌을 때 신뢰가 구축된다”고 강조했다.
홍성범 본부장도 “전화 친절은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능력들 중에 하나인 만큼 고객인 농업인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전화응대시 친절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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