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서준 씨가 백진희의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건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진짜로 사귄다고한들 어떤 연예인이 커플링을 끼고 패딩을 입고 함께 다니겠느냐. 또 이렇게 들통날 건데 이사를 왜 하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관계자는 "백진희가 끼고 다니는 반지는 가족반지다. 촬영 중에는 뺐다가 가족모임이나 친구들과 만날 때 종종 끼는 반지인데 커플링으로 알려지다니 놀랍다"고 덧붙였다.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에도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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