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ERP 구축은 제약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GMP(제조·품질관리 기준)/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를 준수하는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약 9개월 간 진행돼 왔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차세대 ERP 도입은 기존 정보시스템의 틀을 혁신하고,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의 ‘2020 트리플 1’ 비전을 달성하는데 새로운 ERP 시스템이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은 차세대 ERP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경영 파악 및 목표 관리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향상을 이끌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해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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