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6회' 서지혜, 김래원 향한 숨겨둔 마음 드러내…

펀치 6회[사진=SBS '펀치' 6회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펀치' 서지혜가 김래원을 향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펀치' 6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의 집을 찾아간 최연진(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정환은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세탁소에 앉아있는 연진을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저녁 같이 먹자"는 연진의 말을 들은 정환의 모친은 집으로 들어가 저녁 식사 준비, 세 사람은 함께 식사하게 됐다.

식사하던 중 정화의 모친이 "요즘 남자들 한번 결혼 실패한 거야 흉도 아니고, 애는 제 어미가 키울 거고 요즘 여검사도 많다던데"라고 묻자, 연진은 "여검사들 정환 선배 싫어해요, 여자로 안 봐요 검사로 보지요"라고 말했다.

이어 연진은 "소문도 있어요. 신하경 검사랑 재결합할 거라는, 그래서 검찰청 여검사 500명 중에 정환 선배 남자로 보는 여검사는 없어요, 저 말고는"이라며 정환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펀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