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5일 군 문예회관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모임을 가졌다.
이날 황선봉 군수는 국비확보와 군정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 한해도 꿈과 희망을 갖고 예산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황 군수는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우리 군이 2,16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 발판을 마련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올 한해도 예산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황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께서 불철주야 노력해 주셔서 올해 우리 군이 유례없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감사패 수상 후 홍문표 예결위원장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홍문표 예결위원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공직자들도 변하고 개혁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특히 다방면에 능숙한 공무원들이 많아져 지역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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