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초구는 오는 7일 중외학술복지재단과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을 위해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중외학술복지 재단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비흡연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하여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담배연기Zero 서초'를 추진하였으며, 이에 JW중외제약을 모기업으로 하는 중외학술복지재단(서초구 소재)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담배연기Zero 서초'금연사업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담뱃값인상, 금연구역 확대로 금연결심을 망설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존 보건소 금연클리닉서비스 제공을 포함하여 3월 금연 발대식, 신체활동 지원 및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으로 금연성공자에게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2155-807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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