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모바일 RPG ‘베나토르’ 중국 비공개테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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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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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아레나]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모바일RPG ‘베나토르(중국 서비스명 계승자)’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베나토르’는 지난해 12월 26일(금)부터 올해 1월 4일(일)까지 10일간 iOS 어플리케이션 다섯 곳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테스트 기간 내 유저의 재 접속률이 95퍼센트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1일차 평균 게임 접속시간이 평균 26분이었던 것에 반해 5일차부터는 평균 60분 이상 상회하는 등 2배 이상 플레이 타임에 증가한 것에 대하여 네오아레나는 ‘베나토르’의 방대한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유력 웹진에서 실시한 유저 평가에서 중국 최고 인기게임인 ‘도탑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8.5점을 받는 등 중국 내에서 ‘베나토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이다.

따라서, 중국서비스파트너인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대표 리우쇼우숭)에서는 ‘베나토르’를 자사의 주력 게임으로 정식 출시 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대규모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목적인 서버 안정성과 게임 밸런스에 대해 검증했으며 론칭 전까지 추가로 온라인 게임과 같은 서버 군으로의 서버 확장과 중국에 특화된 콘텐츠 및 미공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아레나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본부장은 “네오아레나의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는 베나토르 중국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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