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주)서브원 곤지암리조트(대표 이규홍) 석영한 전무 일행이 6일 조억동 시장을 찾아 관내 불우이웃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불우이웃돕기 1,000만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 시장은 “이 귀중한 성금을 불우이웃과 우리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올해 1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8일부터 금년 1월12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