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수트핏 제대로인 '어깨 깡패'가 착용한 사파리 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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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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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유지태/사진=KBS2 '힐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드라마 '힐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지태의 겨울 패션이 화제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모두가 외면하는 진실에 주목하는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지태는 5일 방송된 9회에서 자신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게 된 채영신(박민영)을 위해 형 김문식(박상원)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극의 초반 위험에 처한 채영신을 구하러 건물 옥상까지 달려간 김문호가 채영신이 무사한 것을 확인한 뒤, 평소의 지적이고 차분한 모습과 달리 감정을 폭발시키며 채영신을 껴안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유지태가 극중 입은 패딩까지 덩달아 SNS상에 이슈가 되고 있는데, 평소 딱 떨어지는 수트 패션으로 정석화되어 있던 유지태가 아웃도어룩을 착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유지태/사진=KBS2 '힐러']

'어깨 깡패'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멋진 역삼각형 몸매의 소유자 유지태는 '힐러'를 통해 아웃도어까지 소화하며 유지태만의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유지태가 선택한 패딩 점퍼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인기를 높이고 있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피어리 사파리 구스 다운 자켓으로 알려졌다. 혹한의 기온에서도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함께 완성해 주는 아이템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관계자는 "유지태가 착용한 '피어리 사파리 구스 다운 자켓'은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최고급 충전재와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완성한 아이템"이라며 "극중 김문호처럼 평소 수트 패션을 즐겨 입는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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