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지난 5일 판교R&D센터와 구미생산본부에서 201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에게 ‘올해의 넥스원인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넥스원인상’은 2004년부터 시행 중이며,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업문화 행사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인상’에는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등 대형 양산산업의 적기 수주를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기반을 구축한 김건영 팀장[PGM1(사업2팀)]이 선정,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연구본부 김대준 팀장(PGM1연구센터)을 비롯한 각 본부별 5명이 선정되어 각각 표창과 부상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이효구 LIG넥스원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 전 구성원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며 “LIG넥스원이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올 한 해에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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