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전국에 전자책 체험공간 7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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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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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정부가 이달부터 출판사 운영 북카페와 지역 공공도서관, 학교 등 전국 7개소에 전자책 체험공간을 설치해 운영한다.

 서울 홍대 인근의 후마니타스와 위즈덤하우스, 자음과모음 등 출판사 운영 북카페 3곳과 강원도 정선교육도서관, 충북 충주시립도서관, 경북 울릉고등학교, 전남 해남제일학교 등 7곳에 총 120대의 전용단말기를 설치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우선 5천300여권의 전자책을 제공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1만여권으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6일 밝횼다.

문체부 관계자는 "좀더 많은 사람이 전자책도 눈에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음을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전국적인 전자책 보급 확대 사업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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