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커플 패딩 아니라면 같은 옷 공유하는 사이? '두근두근'

[사진=박서준 백진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커플 패딩이 언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오전 한 매체는 "백진희와 박서준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최근 박서준이 백진희가 거주하는 서울 금호동으로 이사한 사실, 두 사람이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와 패딩 재킷을 착용했다는 것을 제시했다. 

박서준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말씀 드릴 것 같으면 원피스에 나올법한 덩치를 시전할 수 있는 패딩이라 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패딩 착용샷을 올렸다. 

그리고 같은 달 11일 백진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딩 속에 쏙"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입은 황토색 두꺼운 패딩 자켓이 커플 패딩일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같은 디자인 패딩이네! 아니면 박서준 패딩을 백진희가 입은 거? 더욱 의심스러워", "박서준 백진희, 사귀면 잘어울릴 것 같은데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박서준 백진희 진실이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