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르는 이마키스부터 백허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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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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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백진희 열애설 부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과거 방송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금 나와라 뚝딱에서 달달한 박서준과 백진희'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애정 어린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6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박서준 씨가 백진희의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건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진짜로 사귄다고 한들 어떤 연예인이 커플링을 끼고 패딩을 입고 함께 다니겠느냐. 또 이렇게 들통날 건데 이사를 왜 하겠느냐"라고 반문하며 "끼고 다니는 반지는 가족반지다. 촬영 중에는 뺐다가 가족모임이나 친구들과 만날 때 종종 끼는 반지인데 커플링으로 알려지다니 놀랍다"고 덧붙였다.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도 "박서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백진희 씨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친하게 지내는 동료 연예인 중 한 명일 뿐이다"라며 "최근에 박서준이 백진희 씨가 살고 있는 동네로 이사를 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진 것 같다. 정말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 백진희 씨가 살고 있다는 것도 이사를 한 후에야 알았다고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백진희가 커플링으로 보이는 동일한 디자인의 반지를 나눠 끼고, 같은 브랜드의 패딩 점퍼를 입은 사진을 각자의 SNS 등을 통해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7월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에도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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