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정무부지사 최구식.정무특별보좌관 조진래 임명...7일 임용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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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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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서부권 대개발 가속화를 위해

[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최구식 前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정무부지사로, 조진래 前정무부지사를 새로 신설되는 정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임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되는 최구식 정무부지사는 진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차장 대우,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제17대 및 제18대 국회의원(진주 갑)을 지냈다.

조진래 정무특별보좌관은 연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법무법인 김해&세계 변호사, 제18대 국회의원(의령·함안·합천)과 정무부지사를 역임했다.

도는 금번 인사 배경으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과 서부권대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강화와 투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학식과 경험, 능력 등을 두루 겸비한 인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무부지사와 정무특별보좌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7일 오전 9시 30분에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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