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 미국 첫 수출 선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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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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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가운데)[사진=사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5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수출업체인 궁중글로벌(사장 오태영), 곶감생산농가, 국립식물검역검사본부구미사무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곶감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상주곶감은 햇곶감 1억4000만원(8톤) 상당으로 미국 현지 농식품유통업체인 롯데플라자(한인 마켓), 리브라더스(차이나 마켓)등에서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대목을 앞두고 집중 판매될 예정이다.

오태영 궁중글로벌 사장은 “상주곶감의 대미수출은 상주시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향후 현지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 수출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곶감생산 농가 수는 4700여호로 연간생산량은 9500톤, 연간종사 인력은 56만여명, 총소득은 2500억원 상당이며, 평소 연간 수출량 3톤정도(5000만원 상당)였으며, 올해 햇곶감 수매물량은 10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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