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제3회 구민창안대회 우수제안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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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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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6일 제3회 구민창안대회 공모제안 최종 결선심사 결과 9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해 시상했다.

금회에는 창안 등급인 금상, 은상은 선정되지 않았으나, 제안자의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 접목시키고자 동상과 장려상을 확대해 선정했다.
선정작은 동상 3건과 장려상 6건으로 총 9건이며,

동상으로는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사랑의 열쇠대 설치, △화장실 청소중이라는 안내스크린 설치 등 3건을 선정했고,

장려상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노면에 갈림길 안내 표시, △공원내 미팅 포인트 설치 운영, △전통과 맛이 숨 쉬는 소래 등 6건을 선정했다.

제3회 구민창안대회 우수제안 선정 시상[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동상 상금 각 500천원, △장려상 상금 각 300천원의 시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 제3회 구민창안대회』는 “창조경제, 나의 창안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2014. 8. 4부터 ~ 9.30까지 2개월간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51건의 제안을 접수받았으며, 그동안 1차 예비심사와 2차 결선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18일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구는 채택 우수제안이 구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행계획서를 작성․관리할 것이며,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실현을 위해 구민과의 열린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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