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디지털 산업경제라는 큰 변화의 흐름을 단순히 따라가는 것이 아닌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리드하기 위해서는 ‘사람’, ‘사물’, ‘비즈니스’라는 연결고리 내에서 떨어져 있는 것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다 간단하게 연결하는 기술, 즉 '링크'에 답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
조 대표는 떨어져 있는 것들을 연결하는 기술은 이미 파수닷컴 제품에도 일부 적용하고 있다며, 파수의 제품과 조직 내에서 ‘링크’를 극대화 시키고자 하는 4가지 핵심 영역을 올해의 주요 목표로 언급했다.
그 중 3가지는 작년 하반기 또는 올해 출시돼 매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신제품에 대한 링크 극대화 작업이다. 파수닷컴은 내부데이터보안을 위한 파수의 대표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의 기능과 사용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5.0 버전을 올 상반기 말에 출시 할 예정이다.
또 그는 “나머지 하나는 올해 가장 핵심이 될 바로 조직간 업무 링크”라고 언급하며,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마케팅, 영업, 기술, 개발 등 전 부서의 업무가 잘 링크 되어 한 조직처럼 움직일 수 있는 링크 경영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