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형 혁신학교 명칭 "행복나눔학교"로 결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6 12: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충남교육청사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김지철 교육감의 핵심공약인 충남형 혁신학교의 명칭을 ‘행복나눔학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행복나눔학교’는 “충남의 혁신학교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을 느끼고, 일반학교에 행복교육을 나누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충남 교직원 설문조사에서 뽑힌 ‘행복나눔학교’와 ‘충남나래울학교’, ‘행복공감더하기학교’ 등 3개의 명칭을 대상으로 지난해 말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벌여 도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행복나눔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혁신의 뜨거운 바람을 엿볼 수 있었으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행복나눔학교를 통해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의 공교육 정상화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행복나눔학교로 선정된 21개 학교에 대해 2015학년도부터 4년간 ‘학교운영 체제 개선’, ‘학교 교육력 강화’, ‘교육과정 및 수업 혁신’ 등 3대 영역의 세부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