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라면버거와 원조 일본라면버거 비교영상 보니 확연히 다른 점이?…라면버거와 원조 일본라면버거 비교영상 보니 확연히 다른 점이?
롯데리아는 6일부터 신제품 ‘라면버거’를 출시해 50만개 한정 판매하기로 한 가운데 일본 원조 라면버거가 화제다.
‘라면버거’는 라이스버거 출시 이후 약 16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으로 빵 대신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하고 할라피뇨 소스와 닭가슴살 치킨 패티의 조화를 선보인다.
한편, 과거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는 '라면 버거' 시식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은 적 있다. 이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라면 버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라면버거는 일본 요리사 시마모토 게이조 씨가 개발한 요리로 성공적인 시식회와 맛있다는 후기를 이어가 뉴욕에서 라면 버거가게를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유튜브에는 일본 라면버거 영상이 올라와 관심을 얻고 있다.
라면 버거는 프라이팬에 라면을 햄버거 빵 모양으로 바삭하게 구운 다음 특제 간장 소스를 소고기 패티 위에 뿌리고 그 위에 야채를 올린 후 각종 소스로 마무리해서 만든다.
특히 양상추 대신 파를 썰어 넣은 것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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