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임세령이 사는 청담동 고급빌라와 명품카 '포르쉐911'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0년 임세령은 57억원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 리츠빌 상지카일룸을 매입했다. 이 고급빌라는 남향으로 좋은 채광을 자랑하며, 강남이 한눈에 보이는 야경과 한강 조망권을 겸비했다.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풍 외관디자인과 높은 천장, 방마다 넓은 드레스룸이 갖춰졌으며, 대리석 자재와 최고급 수입 자재로 마감됐다.
또한 이정재와 데이트할 때 사용됐던 명품카 '포르쉐911 카레라'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2013년 초 정식 판매된 모델인 '포르쉐911 카레라 4'는 카레라 4 쿠페가 1억 346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이 1억 5000만원, 카레라 4S 쿠페는 1억 530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이 1억 6850만원이다.
현재 임세령은 '포르쉐911'을 세컨드 카로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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