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PD "카메오, 1회만 20명 넘어…이승철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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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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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PD가 화려한 카메오를 공개했다.

김용범PD는 6일 서울 태평로2가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정수현, 연출 김용범·안준영) 제작발표회에서 "카메오로 많은 분들이 출연한다. 1회만 해도 20명이 넘는 분들이 출연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김용범PD는 "'슈퍼스타K2' 출연진과 각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가수, 배우가 나온다"며 "이승철은 빡빡한 일정으로 지금 당장은 출연하기 힘들겠지만 언젠가는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안준영PD는 "'댄싱9' '슈퍼스타K' 출연진에게 카메오를 부탁했더니 다들 흔쾌히 승낙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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