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부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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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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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환경부의 '2014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인증서와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162개 수도사업자를 총인구 기준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고, K-Water 6개 지역본부를 포함해 총 7개 그룹으로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1차 유역환경청 평가단의 서류평가를 비롯해 시설·관리, 수질관리 등 17개 항목 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차 평가를 토대로 한 종합·검증 및 자체개선 노력, 정부정책순응도 평가에서도 높게 평가됐다.

박태영 군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돗물 공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정수장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2014년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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