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시네트는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 세계적 골프브랜드를 소유한 업체로, 미래에셋과 휠라코리아가 인수했다. 미래에셋은 미래에셋파트너스 7호 사모투자펀드(PEF)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로서 경영권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미래에셋은 소울베리캐피털사를 총괄 자문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과정의 재무 및 법률적 상황에 대한 자문 등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미래에셋 측은 "상장 시기는 아직까지 정해진 바 없으며 2016년 이후에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아큐시네트 상장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자 이익을 최우선하는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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