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은 6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와 헬멧, 고글 등으로 중무장한 유승준과 아들 지효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유승준은 "아름다운 햇살 좋은 날. 날씨 좋고 기분도 좋아요. 즐겨요"라는 메시지로 아들과 함께 스키장 나들이에 나선 기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돌연 미국으로 떠나 시민권을 취득, 병역기피 의혹으로 당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가 해제된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지만, 병무청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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