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빵’ 관광상품으로 본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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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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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운대구청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백선기)는 지역 특산물이자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해운대 빵’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4월 공모를 통해 ‘해운대 하이빵’과 ‘해운대 달맞이빵’을 해운대 빵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보완작업을 거쳐 지난 12월에는 위탁 생산자도 선정했다.

‘해운대 하이빵’은 프럼준(대표·길현준)에서, ‘해운대 달맞이빵’은 마을기업 해운대빵사랑협동조합(대표·임광직)에서 생산한다. 이들 업체는 2년간 ‘해운대 빵’을 위탁 생산한다.

생산된 빵은 신세계백화점, 유람선선착장, 해운대구 복합문화센터, 프럼준, 금화푸드, 금수복국 등 지정판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8개 들이 1박스에 1만 원이다.

‘해운대 하이빵’은 전병과 케이크를 혼합했으며 부드러운 콩피크림으로 맛을 더했다.

‘달맞이빵’은 마치 보름달 표면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찹쌀을 더한 부드러운 카스텔라에 팥앙금을 사용했으며 동백나무 추출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정판매점을 확대하는 등 해운대 빵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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