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 12억4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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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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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시고용 115명…연 1만8040명 인원 고용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올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산림분야에 사업비 12억4000만원을 투입, 상시고용인원 115명·연 1만804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사업은 분야별로 △산불예방전문진화대 60명 △공공산림가꾸기 30명 △도시녹지관리원 15명 △소나무 재선충병 이동단속초소 운영요원 7명 △숲 해설가·숲길체험지도사·명상숲코디네이터 각각 1명씩 등을 선발한다.

고용기간은 사업에 따라 1월 하순부터 2월초에 시작해 10월초 또는 11월말까지이며,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은 봄철과 가을철 산불예방기간 중에만 고용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선발은 사업별 고용 지침에 따라 장년층을 7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이다. 일당은 4만5000원~5만원이며 주 5일근무시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선발은 모집공고 후 접수를 거쳐 적격여부 등 서류 심사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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