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BS에 단독보도에 따르면 경기화성동부경찰서는 부산, 서울, 경기 화성 등지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한 46세 손모 씨를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구속했다.
손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신이 처방받은 수면유도제를 보관한 후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16명의 여성에게 음료나 술에 몰래 섞어 마신 뒤 정신을 잃으면 모텔 등지로 데리고 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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