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의 장학재단인 계룡장학재단은 기본자산이 64억 원에 달하지만 최근 금리가 2%대로 떨어지고 올해도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자수익만으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운영자금 1억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에 이인구 이사장이 장학재단에 운영자금 1억 원을 기부함으로써 계룡장학재단은 2015년에 사용할 운영자금을 확보해 원활한 재단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