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는 지난해 가수 젓가락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작은 사과'는 2014년 중국에서 최고의 히트곡이 됐다.
뮤직비디오에서 배슬기는 '복고여왕'답게 포인트 안무를 추며 중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배슬기는 이어 지난달 26일 중국에 첫 싱글 '짠러'(贊了)를 발표했다. 짠러는 SNS에서 사용되는 '좋아요'를 뜻하는 말로 배슬기는 댄스를 추며 명량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배슬기의 '짠러'는 중국 주요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들면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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