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메모에는 작년에 연구원이 수행한 265건의 과제의 성과를 분석하고 ’15년 강원도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원의 주요 계획이 소개되어 있다.
연구원의 주요 성과 내용으로 작년에 도의회, 시·군 등에 제시한 현장중심 정책메모를 통해 △ UNCBD 성공 개최, △레고랜드 교량 건설비 확보,△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선정, △기업유치 등 주요 정책소비자를 위해 기여한 많은 성과 내용이 들어 있다.
연구원은 2015년은 평창동계올림픽을 3년 앞둔 중요한 시기이고 북방경제시대의 도래,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성공적 개발, 접경지역 및 폐광지역 활성화, 레고랜드 효과 극대화 등 강원도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강원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논리를 개발·지원하는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를 위해 연구원은 분야별 10대 기획과제를 선정·추진하여 품질 높은 연구 성과물 창출을 위해 국내외 전문연구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 지역·도민과 함께하는 연구△ 스스로 역량을 키우는 연구로 강원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며, "연구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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