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토토가’ 단체 메신저 방 있다” 오고 가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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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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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6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소찬휘가 '토토가'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찬휘는 6일 서울 서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토가'에는 소찬휘를 비롯해 터보의 김종국 김정남, S.E.S 바다 유수영(슈)과 유진을 대신한 소녀시대 서현, 쿨의 김성수 이재훈과 유리를 대신한 쥬얼리 김예원, 김현정, 조성모,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이본이 출연해 1990년대 가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찬휘는 "단체 회식을 한 후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단체 메신저 방을 만들었다"며 "정준하를 필두로 만들어진 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연말, 연초에 서로 안부 인사를 묻거나 방송 캡처 사진을 서로 주고받았다"며 "특히 션이 좋은 일 하자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싱글 '글래스 하트'는 잔잔한 발라드로 감미로운 소찬휘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히트곡 '티얼스(Tears)'의 작곡과 편곡을 맡은 주태영과 작사가 정성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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