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07/20150107093131250767.jpg)
SK 와이번스 홈페이지[사진=박정권]
SK는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정권을 포함한 6명의 선수와 2015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 연봉 2억 3500만원을 받았던 박정권은 무려 70.2%가 인상된 연봉 4억원에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 총 120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 27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해낸 부분이 이번 연봉 인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권 외에 윤길현이 작년 연봉 1억 4500만원에서 51.7% 오른 2억 2000만원에, 채병용이 1억 3500만원에서 63% 상승한 2억2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